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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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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계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가 작곡한 오페라로,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동화를 바탕으로 블라디미르 벨스키가 리브레토를 썼다. 이 작품은 1906년에 작곡되어 1907년에 완성되었으며, 1905년 러시아 혁명과 러일 전쟁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검열로 인해 작곡가의 생전에는 초연되지 못했으며, 1909년 모스크바에서 초연되었다. 오페라는 도돈 왕, 셰마하 여왕, 황금 수탉을 비롯한 다양한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왕국을 위협하는 세력과 그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권력의 허망함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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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 (오페라)
기본 정보
이반 빌리빈의 1909년 2막 무대 디자인: 차르 도돈의 왕국, 마을 광장
이반 빌리빈의 1909년 2막 무대 디자인: 차르 도돈의 왕국, 마을 광장
원어 제목Золотой петушок (Zolotoy petushok)
다른 제목Le coq d'or
장르오페라
작곡가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대본블라디미르 벨스키
원작알렉산드르 푸시킨의 "황금 수탉 이야기" (1834년)
언어러시아어
프랑스어
초연일1909년 10월 7일
초연 장소솔로도브니코프 극장, 모스크바, 러시아

2. 작품 배경

이 오페라는 러시아 정부의 검열 때문에 작곡가 생전에 초연되지 못했다. 이 작품의 풍자는 러일 전쟁과 제1차 러시아 혁명에서 비롯된 것이었다.[1]

1908년 2월 말, 황실 극장의 감독 블라디미르 텔랴코프스키는 볼쇼이 극장 승인을 위해 악보를 검열 기관에 제출했으나, 다음 날 갑자기 회수되었다. 대본과 푸시킨 원문에 많은 변경이 요구되었고, 림스키코르사코프는 이를 거부하며 관현악 편곡 작업을 계속했다.

1908년 6월, 텔랴코프스키는 모스크바 총독 세르게이 게르셸만이 오페라에 반대한다고 알렸다. 림스키코르사코프는 친구이자 음악 출판업자인 보리스 유르겐손에게 미셸-드미트리 칼보코레시에게 연락하여 파리에서 ''금계'' 상연을 제안해 달라고 요청하는 마지막 편지를 보냈으나, 이틀 후 사망하여 초연을 보지 못했다.[3]

림스키코르사코프의 15개 오페라 중 마지막 작품인 『금계』는 1906년부터 1907년까지 작곡되었으나, 제정 러시아를 비판하는 풍자적인 내용 때문에 검열을 통과하지 못했다. 초연은 림스키코르사코프 사후인 1909년10월 7일(율리우스력9월 24일) 모스크바 지민 오페라단에 의해 솔로도브니코프 극장(Театр Солодовникова|Solodovnikov Theatreru)에서 이루어졌다.[14]

2. 1. 오페라 창작 동기

림스키코르사코프는 이전 오페라인 ''키테시의 전설과 처녀 페브로니아''(1907)를 이 매체에서의 마지막 예술적 진술로 간주했으나, 당시 러시아의 정치적 상황, 즉 전제 정치, 러시아 제국주의, 그리고 러일 전쟁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를 담은 작품을 작곡하도록 영감을 받았다.[2]

''금계'' 작업은 1906년에 시작되어 1907년 9월에 완료되었다. 림스키코르사코프는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이전 작품들, 특히 ''술탄 황제의 이야기''(1899-1900)가 매우 성공적이었다.

''금계''는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원작( 워싱턴 어빙의 『알함브라 이야기』 중 "풍향계의 집"과 "아라비아의 점성술사"에 근거)을 바탕으로 블라디미르 벨스키(Владимир Бельский|Vladimir Bel'skyru)가 리브레토를 썼다.[3]

3. 등장인물



역할성부공연 배역
지민 오페라
1909년 9월 24일
(지휘: 에밀 쿠퍼)
공연 배역
볼쇼이 극장
1909년 11월 6일
(지휘: 뱌체슬라프 수크)
도돈 차르 (Царь Додон)베이스니콜라이 스페란스키바실리 오시포프
차레비치 기돈 (Царевич Гвидон)테너표도르 에른스트세묜 가르데닌
차레비치 아프론 (Царевич Афрон)바리톤안드레이 디코프니콜라이 치스탸코프
폴칸 장군베이스카피톤 자포로제츠 
아멜파, 집사알토알렉산드라 로스토프체바세라피마 시니치나
점성가테너 알티노블라디미르 피코크안톤 보나치치
셰마하의 차리차 (Шемаханская царица)콜로라투라 소프라노아브렐리야-체칠리야 도브로볼스카야안토니나 네즈다노바
황금 수탉 (Золотой петушок)소프라노베라 클로포토프스카야예브게니야 포펠로-다비도바
합창, 무언 배역


4. 줄거리

옛날 옛적 전설의 왕국, 도돈 왕은 외적의 침공에 대비하고자 왕자들과 귀족들을 소집해 회의를 연다. 하지만 왕자들과 폴칸 대신은 서로 다른 의견으로 대립하고,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 이때 점성술사가 나타나 위기를 알려준다는 황금 수탉을 도돈 왕에게 바친다.

황금 수탉 덕분에 잠시 평화를 찾은 도돈 왕은 낯선 미녀의 꿈을 꾸며 낮잠에 빠진다. 그러나 황금 수탉이 울리며 적의 침입을 알리자, 도돈 왕은 두 왕자에게 출전을 명한다. 이후 황금 수탉이 다시 울리고, 도돈 왕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전장으로 향한다.

전쟁터에 도착한 도돈 왕은 두 왕자가 서로 싸우다 죽은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다. 슬픔에 잠긴 왕 앞에 셰마하 여왕이 나타나고,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혹된 도돈 왕은 여왕에게 나라와 자신을 바치며 함께 살 것을 제안한다.

도돈 왕과 셰마하 여왕의 화려한 개선 행렬이 궁전으로 향하던 중, 점성술사가 나타나 셰마하 여왕을 요구한다. 분노한 도돈 왕은 점성술사를 죽이지만, 그 순간 금계가 나타나 도돈 왕을 공격하여 죽이고 셰마하 여왕과 함께 사라진다. 결국 백성들만 남아 도돈 왕을 그리워하며 슬픔에 잠긴다.

4. 1. 프롤로그

오케스트라가 가장 중요한 주제 선율을 연주한 후, 수수께끼의 점성술사가 막 앞에 나타나 관객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준다. 점성술사는 이 이야기가 허구이지만, 유효하고 진실된 교훈을 담고 있다고 알린다.[1]

4. 2. 제1막

도돈 왕은 두 왕자, 폴칸 대신, 귀족들을 소집하여 셰마하 여왕의 침략 위협에 대한 대책 회의를 연다. 구이돈 왕자는 군대를 국경에서 물러나게 하고 도읍에서 기력을 길러 반격하자고 제안하지만, 폴칸은 적이 성 아래에서 대포를 쏘면 끝이라고 반대한다. 아프론 왕자는 적이 쳐들어오기 한 달 전에 선제 공격을 하자고 제안하지만, 폴칸은 적이 쳐들어오는 것을 예고하는 법이 있냐며 반대한다. 폴칸에게 모두 화가 나 덤벼드는 상황에서, 왕은 다시 모두에게 의견을 묻지만 좋은 지혜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때, 점성술사가 나타나 위기가 닥치면 알려주는 황금 수탉을 왕에게 바친다. 황금 수탉은 "'''키리키, 키리쿠크! 누워서 다스려라!'''"라고 외친다.[1]

점성술사와 왕자, 귀족들이 물러난 후, 황금 수탉은 "누워서 다스려라"라고 울고, 도돈 왕은 시녀장 아멜파의 수발을 받으며 낮잠에 든다. 갑자기 황금 수탉이 "키리키, 키리쿠크! 조심하라!"라고 외친다. 폴칸이 적의 내습을 알리자, 왕은 내키지 않아하는 구이돈, 아프론 두 왕자에게 출진을 명한다. 왕자들의 출진을 전송하자, 황금 수탉은 다시 "누워서 다스려라"라고 울고, 왕은 낯선 미녀의 꿈을 꾸며 졸음에 빠진다. 아멜파와 근위병들도 모두 졸음에 빠진다.[1]

다시 황금 수탉이 "조심하라!"라고 외치고, 도읍의 민중들은 공황 상태가 된다. 도돈 왕은 마지못해 폴칸의 재촉을 받아 말에 올라 직접 출진한다. 민중들은 왕의 신변을 걱정하면서도 "우리 왕 만세!"라고 합창하며, 왕의 출진을 웅장한 행진곡으로 전송한다.[1]

4. 3. 제2막

야산의 전쟁터에서 도돈 왕의 두 아들은 서로 싸우다 죽는다.[1] 도돈 왕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셰마하 여왕을 만나러 간다.[1]

도돈 왕의 군대가 전장에 도착했을 때, 아군 군대는 전멸하고 구이돈과 아프론 두 왕자는 서로 찔러 죽은 상태였다.[2] 왕은 슬퍼하며 적을 찾는다.[2] 밤이 새고 안개가 걷히자, 화려한 무늬의 천막이 나타난다.[2] 폴칸이 대포로 공격하려 하자, 천막 안에서 셰마하 여왕이 4명의 여노예를 데리고 등장하여 「'''태양 찬가'''」를 부른다.[2] 도돈 왕과 폴칸은 그 노랫소리에 매료된다.[2] 여왕은 도돈 왕에게 자신의 아름다움으로 왕의 도시를 빼앗으러 왔다고 말하며, 왕과 폴칸에게 와인을 대접한다.[2]

병사들이 물러나고 전사자들의 유해가 치워진 후, 무대에는 3명만 남는다.[2] 여왕은 도돈 왕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폴칸이 방해하자 왕에게 폴칸을 쫓아내라고 한다.[2] 다시 여왕은 도돈 왕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아리아 「'''아, 청춘은 곧 시들고'''」를 부른다.[2] 그리고 도돈 왕에게도 노래를 부르라고 하고, 왕은 구슬리를 들고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노래한다.[2] 여왕은 노래를 듣고 웃으며, 왕자들도 자신을 사랑했기에 서로 찔러 죽은 것이라고 말한다.[2] 왕은 분노하지만, 여왕은 왕을 잊고 동방의 자신의 고향을 생각하며 노래하고 울기 시작한다.[2] 도돈 왕이 위로하자, 여왕은 왕에게 춤을 요구한다.[2] 춤을 춰본 적 없는 도돈 왕이지만, 억지로 춤을 추다가 지쳐 쓰러진다.[2]

왕은 셰마하 여왕 앞에 무릎을 꿇고, 나라와 자신 모두 여왕의 것이며, 도시에서 함께 살자고 청혼한다.[2] 출발 준비 중에 여왕의 여노예들은 도돈 왕을 조롱하는 노래를 부르지만, 왕은 의기양양하여 병사들에게 신부와 함께 개선한다고 외친다.[2] 병사들의 만세 합창과 함께 막이 내려진다.[2]

4. 4. 제3막

도돈 왕의 궁전 밖에서 화려한 결혼 행렬이 시작된다. 행렬이 끝나갈 무렵, 점성술사가 나타나 도돈 왕에게 셰마하 여왕을 요구한다. 도돈 왕은 격노하여 곤봉으로 점성술사를 쳐서 쓰러뜨린다.[1] 금계는 재빨리 날아와 왕의 목을 쪼아 죽인다. 하늘이 어두워지고, 빛이 돌아왔을 때 셰마하 여왕과 금계는 사라진다.[1]

불안에 떨며 몰려드는 백성들에게 아멜파는 왕이 여왕을 데리고 개선할 것이라고 알린다. 나팔 소리와 함께 개선 행렬이 다가오는데, 처음에는 왕의 군대, 다음에는 셰마하 여왕의 시종들(거인, 난쟁이, 개머리, 외눈박이 등)이 뒤따른다. 마지막으로 왕과 여왕을 태운 마차가 등장하고, 백성들은 왕을 칭송한다.[2]

점성술사가 나타나 셰마하 여왕을 요구하자 도돈 왕은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점성술사는 굳건히 여왕을 요구한다. 화가 난 왕은 홀로 점성술사의 머리를 쳐서 죽인다. 그러자 천둥이 울리고 셰마하 여왕은 왕을 괴물이라고 칭하며, 왕과 왕의 어리석은 국민들도 사라져 버리라고 외친다. 금계가 갑자기 귀청이 터질 듯한 울음소리로 "늙은이의 머리를 쪼아 버리겠다!"라고 외치며, 도돈 왕의 머리를 쪼아 죽인다.[2]

천둥소리와 함께 주변은 어둠에 잠긴다. 셰마하 여왕은 웃음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금계도 없어진다. 백성들만이 남아서 도돈 왕을 그리워하며 노래한다.[2]

4. 5. 에필로그

점성술사는 다시 무대 앞에 나와 자신의 이야기의 끝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방금 본 것은 "단순한 환상"일 뿐이며, 자신과 셰마하 여왕만이 인간이며 진짜라고 상기시킨다.[1] 점성술사는 막이 내려가기 전에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비참한 결말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재했던 것은 저와 여왕뿐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는 환상입니다."라고 말하고 관객에게 고개를 숙인 후 사라진다.[2]

5. 악기 편성


6. 공연 역사

림스키-코르사코프는 15개의 오페라를 작곡했는데, 이 오페라 『금계』는 그가 사망하기 전 해인 1906년부터 이듬해인 1907년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사실상 마지막 오페라가 되었다. 푸시킨의 원작(워싱턴 어빙의 『알함브라 이야기』 중 "풍향계의 집"과 "아라비아의 점성술사"에 기반)을 바탕으로 블라디미르 벨스키(Владимир Бельский|Vladimir Bel'skyru)가 리브레토를 썼다. 하지만, 스토리가 풍자적이며 명백히 제정 러시아에 대한 체제 비판이었기 때문에 검열을 통과하지 못하고 당국으로부터 대사 변경을 요구받았다.

1909년 10월 7일(구력 9월 24일) 초연[14] 되었지만, 림스키-코르사코프는 1908년에 세상을 떠나 초연을 보지 못했다.

6. 1. 초연

1909년10월 7일(구력 9월 24일), 모스크바 솔로도브니코프 극장에서 즈미닌 오페라의 공연으로 초연되었다. 에밀 쿠퍼가 지휘했으며, 무대 디자인은 이반 빌리빈이 맡았다.[4][5]

6. 2. 주요 공연

1909년 10월 7일(구력 9월 24일), 즈미닌 오페라의 공연으로 모스크바 솔로도브니코프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에밀 쿠퍼가 지휘했으며, 무대 디자인은 이반 빌리빈이 맡았다.[4] 11월 6일에는 볼쇼이 극장에서 뱌체슬라프 수크의 지휘와 콘스탄틴 코로빈의 무대 디자인으로 공연되었다.[4]

1914년, 런던과 파리에서 초연되었다. 파리에서는 팔레 가르니에에서, 런던에서는 로열 드루어리 레인 극장(발레 뤼스)에서 오페라-발레 형태로 공연되었으며, 안무와 연출은 미하일 포킨이, 무대 및 의상 디자인은 나탈리아 곤차로바가 맡았다.[4][5] 1918년 3월 6일, 미국 초연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렸으며, 마리 순델리우스가 타이틀 롤을, 아다모 디두르와 마리아 바리엔토스가 주요 배역을 맡았고, 피에르 몽퇴가 지휘했다.[6]

1967년부터 1971년까지 뉴욕 시티 오페라에서 영어로 공연되었으며, 베벌리 실스가 도돈 역의 노먼 트레일과 함께 세마하의 차리차 역을 맡았고, 줄리어스 루델이 티토 카포비안코의 연출을 지휘했다.

1954년 1월, 런던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에서는 로버트 헬프만의 연출과 이고르 마르케비치의 지휘(코벤트 가든 데뷔)로 오페라가 공연되었으며, 출연진으로는 점성술사 역의 위그 퀴노, 도돈 역의 하웰 글린과 세마칸 여왕 역의 마티윌다 돕스가 있었다.[9] 1998년, 로열 오페라 컴퍼니는 새들러스 웰스 극장에서 팀 홉킨스의 연출과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의 지휘로 새로운 프로덕션을 선보였으며, 장 폴 푸셰쿠르가 점성술사, 파아타 버출라제가 도돈, 엘레나 켈레시디가 여왕 역을 맡았다.[10]

마린스키 극장은 2014년 12월 25일에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지휘로 '황금 닭'의 새로운 프로덕션을 무대에 올렸다. 연출 및 의상 디자이너는 안나 마티슨이었다.

2016년 12월, 드 뮌트/라 모네 극장은 브뤼셀에서 새로운 프로덕션을 무대에 올렸다. 연출과 의상 디자이너는 로랑 펠리였고, 지휘자는 알랭 알티노글루였다.

7. 분석

V. 벨스키는 1907년 《황금 수탉》 서문에서 푸시킨의 원작이 인간의 열정과 나약함이 초래하는 비극적 결과를 보여주는 코미디이며, 권력의 허망함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는 어느 시대와 배경에도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이다.[3] 림스키코르사코프는 1907년에 공연 관련 언급을 남겼는데, 어떠한 컷(cut)이나 변경도 허용하지 않으며, 가수들이 작곡된 음악을 정확하게 따를 것을 강조했다. 또한, 메트로놈 표시를 정확히 따르되, 예술적 표현의 범위는 허용한다고 덧붙였다.[3]

초기 연출은 오페라에 내재된 모더니즘적 요소를 강조했다.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1914년 파리 공연에서는 가수들이 무대 밖에서 노래하고 댄서들이 무대 연기를 하는 방식을 채택했다.[1]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자신의 작품에 반영하기도 했다.[12]

8. 파생 작품


  • 림스키코르사코프: '''오페라 《금계》의 서주와 결혼 행진곡''' (1907)
  • 글라주노프와 슈테인베르크: '''오페라 《금계》에서 파생된 네 개의 음악 그림'''

# 집에 있는 도돈 차르

# 행진하는 도돈 차르

# 셰마하 여왕과 함께 있는 도돈 차르

# 도돈의 결혼과 비참한 최후

  • 에프렘 짐발리스트: '''황금 닭' 주제에 의한 콘서트 환상곡''' (바이올린과 피아노)
  • 프리츠 크라이슬러: 셰마하 여왕의 아리아 "태양에게 바치는 찬가" 바이올린 독주용 편곡 (1919년)
  • 카이호스루 샤푸르지 소랍지: "일 갈로 도로" 다 림스키-코르사코프: 바리아치오니 프리볼레 콘 우나 푸가 아나르키카, 에레티카 에 페르베르사 (1978-79)

9. 다른 작품에 끼친 영향

마리나 프로로바-워커는 『금계』를 프로코피예프의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1921)과 쇼스타코비치의 『코』(1930)와 같은 20세기 '반(反)오페라'의 정점을 이루는 반-심리학적이고 부조리한 아이디어의 선구자로 지목했다. 림스키-코르사코프는 이 마지막 오페라에서 "러시아와 그 너머의 모더니스트 오페라의 토대를 마련했다."[1]

10. 주요 녹음 및 영상

전연방 라디오 대 합창단
(합창 지휘: 이반 쿠비킨)알렉세이 코롤레프파벨 체킨레본 하차투로프세르게이 크라스코프스키안토니나 클레셰바파벨 폰트랴긴나데즈다 카잔체바리나 슈하트1962알렉세이 코발레프,
예브게니 아쿨로프모스크바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알렉세이 코롤레프유리 옐니코프알렉산드르 폴리야코프레오니드 크티토로프안토니나 클레셰바겐나디 피시차예프클라라 카딘스카야니나 폴리야코바[13]1971
(영어, 실황)줄리어스 루델뉴욕 시티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노먼 트레이글게리 글레이즈데이비드 레이 스미스에드워드 피어슨뮤리엘 코스타-그린스폰엔리코 디 주세페베벌리 실스시블 영1985디미터 마놀로프소피아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니콜라이 스토일로프류보미르 보두로프에밀 우그리노프코스타 비데프예브게니야 바바체바류보미르 디아코프스키엘레나 스토야노바야보라 스토일로바1987드미트리 키타옌코모스크바 국립 필하모닉 학술 교향악단,
전연방 라디오 텔레비전 학술 대합창단예브게니 네스테렌코비야체슬라프 보이나로프스키블라디미르 스비스토프알렉세이 모찰로프라이사 코토바보리스 타르코프엘레나 우스티노바올가 샬라예바1988
(실황)예브게니 스베틀라노프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아르투르 아이젠아르카디 미셴킨블라디미르 레드킨니콜라이 니지넨코니나 가포노바올레크 빅티미로프옐레나 브릴로바이리나 우달로바



; 주요 발췌

참조

[1] 서적 The Cambridge Companion to Twentieth-Century Opera Cambridge University Press
[2] 서적 A History of Russian Music: From ''Kamarinskaya'' to ''Babi Yar''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3] 간행물 Tatiana Rimskaya-Korsakova (2008) N. A. Rimsky-Korsakov. From the Family Letters. – Saint Petersburg: Compositor
[4] 뉴스 News in brief: Visitors to Drury Lane. The Times Digital Ar[...] The Times 1914-07-23
[5] 서적 Diaghilev's Ballets Russe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6] 서적 Kobbé's Complete Opera Book Putnam, London & New York
[7] 웹사이트 Translator | Opera Scotland http://www.operascot[...]
[8] 간행물 New York City State Theater Magazine Playbill Inc.
[9] 잡지 Opera Diary 1954-03
[10] 잡지 Report of The Golden Cockerel 1999-03
[11] 잡지 Review: The Golden Cockerel - Scottish Opera at Theatre Royal Glasgow 1976-02
[12] 서적 A History of Russian Music: From ''Kamarinskaya'' to ''Babi Yar''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3] 녹음 Melodiya CD 10 02331 Melodiya studio recording
[14] 문서 リムスキー=コルサコフ 金鶏解説 日本フォノグラム株式会社
[15] 문서 アゼルバイジャン の都市シャマハ(Şamaxı)から採られた名前。
[16] 문서 リムスキー=コルサコフに協力して、1908年の年初からオペラの総譜・声楽譜の校正作業を行っていた。なお、シテインベルクはリムスキー=コルサコフの亡くなる4日前に娘のナジェージダと婚姻したばかり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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